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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기/2009년도 일본투어기

하코네야스라기의 숲 이라네....

by suki 2009. 9. 3.
원래 점심은 시즈카 언니 집 근처에 있는 스시집을 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휴게소 비슷한 곳에 들렀는데......밥먹을곳은 없었다는...
근처 스시집이 진짜 맛있다면서.....유미코 언니의 눈이 하트가 되어서 기대했었는데 좀 아쉬웠다..
다음에는 도전을!!


휴게소같은 조그마한 매점에서 팔던 과일......보기에는 귤 같지만 귤이 아니라는...
이름이 모였는지 기억은 가물가물......맛은 진짜 미묘하고 오묘한 맛...
레몬 + 자몽 + 오렌지의 맛이라고나 할까....
내입안이 헐어서.....시즈카언니가 사서 나눠 먹었다...맛났다는.....웅~~


매점에서 내려다 본곳에 건물이 있어서 혹시 식당일까 했는데.....숲이라는...
그래서 이곳을 가보기로 했다.......
이때부터 해는 자취를 감추고...바람이 무지무지하게 불었다는~~~



한적한 오후의 산책?? 이라고해야하나....사실 오전이었지만.....ㅎㅎㅎ
그리고 우리는 밥먹으러...고고.....
언니들이 우리에게 짧은시간안에 많은걸 보여주시려고....엄청 애쓰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