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기/2009년 일본워홀기
드디어 출발하는 날......09.02.22
suki
2009. 3. 31. 00:18
짐이 생각보다 많았던....
이민가방에....ems로 보내는 짐이 한상자.....
무려...33키로 정도 나온듯....
25키로 까지는 봐주는데..이후는 못봐준다해서....
오버차지...키로당 5천얼마였던듯....
아침부터 아빠의 재촉으로......일찍 김포 공항으로 나섰다..
헉...
일찍 오길 잘했다....엔이 비싸다 보니....반대로 원이 싸서...일본단체관광객이
잔뜩~~헉!!!
보딩하는데만 30~40분....걸리고...
시간이 꽤 널널하게 남아서....엄마, 아빠랑 같이 커피를 마셨다...
그시간에 c언니가 도착~~
부모님이랑 인사한뒤...사진찍어준다면서...공항밖에서 사진..찍고..
엄마는 울거 같은지...아빠랑 먼저간다면서 휙~~잘갔다오라고...집으로 가시고..
자칭타칭(??)4명일당들이 다 모였다...ㅎㅎ
언니들의 배웅을 받으면서...출국장으로...기분이 참 묘한....
김포공항 출발직전.....찍은...ㅎㅎ
입국장에 들어서는데 눈물이....난 잘할수있을거야..그래그래...다짐을 하면서....
날씨가 흐려서...그닥....창밖 풍경도...별로...
긴장도 되고..걱정도 되고....그런 맘에있더니 나온 기내식
맛...괜찮았던거 같다...ㅎㅎㅎ
그리고 도착.....헉.......도착 후가 더 험난 했으니....그 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