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이곳에 온지...한달이 지나다....
suki
2009. 4. 25. 07:10

오자마자는 날도 흐리고....그랬는데.....
이제는 맑은날도 점점 많아졌다...
나도 일단 바이트도 하나 하고 있고....
나도 조금씩 이곳 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있고....
일본 방송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가끔 케이블에서 해주는 한국드라마도 보면서....ㅋㅋㅋ
기간 한정으로 나오는 메뉴를 사먹기도 하고....
핸드폰 전화가 오면....여보세요가 아닌 모시모시........
캔디폰이긴 하지만...ㅋㅋ
침대에서 자는것도 점점 어색하지도 않고....
전철 갈아타는것도 점점 익숙해지는거 같다....
가끔 헷갈려서 오오미야까지 가기도 하지만서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구나....
이제 한달.....별 별 생각이 다 드는구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