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9 오사카 역 앞에서 먹은 튀김꼬치...

콘서트가 오후3시에 시작하니....끝나고 나서도 밖이 환했다...
오호~~
시즈카 언니는 오늘 시즈오카로 돌아가고....나는 오사카에서 묵고 내일 고베공연으로 갈 예정...
콘서트가 끝나고나서 언니랑 오사카 역으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사카에서 오폐라의 유령을 하는지 여기저기 광고 깃발들이 나부끼고...있었음....ㅋㅋ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역근처 아케이드가 있어서 들어간 집...


야채랑 샐러드 라고 해야하나?? 암튼 반찬같이 나온것...

꼬치 꼬치~~~ 무슨 코스로 시켰는데.........
여러종류가 6종류인가 8종류 나왔던듯....

맛나게 냠 냠....역쉬...여기서도 나마 비루는 빼놓지 않을수 없지....ㅎㅎ

이건 마지막 입가심이라고 해야하나 시킨 오차츠께.....맛있었다....
오차츠께 처음 먹어본듯...이때......
이걸 마지막으로 언니와 헤어지고 난 오사카역에서 호텔 셔틀버스가 있어서 그거 타고 편안히..
호텔로...
사실 바로 오사카를 돌아다니고 싶었는데....ㅠㅠ 지갑을 짐속에 넣어놓고 와서 돈이 없었다...ㅠㅠ
돈가지러 호텔로...ㅠㅠ
호텔가서 다시한번 놀란건....전날 묵은곳이랑 180도 다른...곳...
싱글은 완전............비지니스 호텔급...
전날은 완전 고급이었는데.....복도에 써큐리티가 되어있었던...곳..
이곳은 그냥 비지니스 호텔...ㅎㅎ
그래도 침대는 넓더라...ㅎㅎ
암튼 돈을 꺼내들고.....오사카의 명물이...도톰부리로 고고~~


가는길에 덴샤 갈아타는 길에 찍은 다리야경......
바람이 기분 좋긴 했다~~~
헉..근데 도착하니 8시30분경....
헉...다들 문닫을 준비를 하는것이다...
칫.......칫......
그래도 도톰부리 한바퀴 돌아주고.......샌들 하나 질러주었다....ㅎㅎ
샌들사면서 느낀건데....오사카 사람들이 발이 큰건가?
난 일본에서 신을 사면 s사이즈랑 m사이즈 중간의 발사이즈인데...
도쿄에서 항상 사려고 하면 s사이즈는 조금 작고 m사이즈는 너무 크다는..ㅠㅠ
근데 오사카는 s사이즈가 크다는....ㅎㅎㅎ
아무튼 샌들 사가지고 터덜터덜 호텔로 도착..........

아..내일은 고베로 가야 하는구나~~~~~

휴우~
이렇게 이틀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