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터치쇼 쇼케이스~~
발렌타인 데이 따위~~ 개나 줘버렷!! 룰루~
하던차에 아는 언니한테 연락이 왔당~~대신 보고나서 후기를 써야한다고 해서..올만에 블로그질을...ㅋㅋ
(개인적인 취향이라....후기를 쓰긴 쓰는데...;;;;)
사이코메트리 터치쇼 가자~~~ 오예~~~심심하던차에...ㅋㅋㅋ
무려 집에서도 가까운 광나루역 악스홀~~ 악스홀은 몇년만인가....
누구 덕분에 서울 시내 공연장은 안가본데가 없는 듯....ㅡ.ㅡ
스탠딩이 아니길 바랬는데 다행히(??) 전부 좌석.....
악스홀이 좌석으로 천여석이라는데 놀랬음.......ㅎㅎㅎㅎ
아무튼 퇴근하고 고고고고....
악스홀 도착하니 그래피티 판이......저기다가 낙서도 하구.... 사진찍으면 이너비 음료수 준다해서
하나 받고....
물론 내사진은 휴지통으로 고고고고...ㅋㅋㅋ 사진이 어둡네..ㅠㅠ
악스홀로 들어가면 여기저기 홍보 포스터가 눈에 들어오고...티켓을 받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사진이 어디갔지 @@
무슨 추첨 행사 한다고 응모권도 넣고...옆에서는 타로카드 점봐준다해서 줄이 길게 늘어서있었다..
타로카드점 보고 싶었으나.. 배가 고픈관계로...표받고 밥먹으러 고고고고....
밥먹으러 가서 받은것들 찍은 사진....소득이 좋타아~~ ㅋㅋㅋ
초코렛도 받았엉~~ 잇힝~~
사이코메트리 하면 에지 생각나는데....사이코메트리 에지라는 만화책 잼나게 읽었는데....쩝;;;
쇼케이스 보면서 사이코메트리 트윗에 멘션 보냈더니 이것도 무슨 이벤트가 있어서 끝나고 나오면서
팻다운 하나 받아가지고 집에가서 완샷..... 모르고 보내건데 횡재햇음...ㅋㅋ
아래부터는 그냥 주인공들 사진~~
음...
일단 쇼케이스 시작은 그래피티쇼로 시작됐는데 재미가 없었음...
신나는 노래에 그래피티 하는건 좋은데....커다란 판에 사이코 메트리의 글씨에 겉의 테두리만 그리는걸루..
솔직히 지루...지루....차라리 흰판에 그래피티로 사이코메트리라는 글씨를 쓰는걸 보여주지....
색다르게 시작하려고 했던건 알겠는데....밋밋.....
하지만 영화 5분 하이라이트!!!!
정말........ 오오....개봉하면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은 들게 하는 하이라이트 영상......!!!!!
(사실 촬영스케치 같은건 영화 소개플그램에서 몇번 봐서 감흥이 없었음....)
그리고 무슨 단순한 마술 몇가지 보여주더니 주연배우들 등장....
하이터치 해준다고해서 터치쇼라던데 1층만 열심히 돌아다니신....
그냥 차라리 끝나고 나서 퇴장할때 좀 전 관객 해주면 안되나 싶은 생각이 좀 들어서....
두분의 팬들이 1층이 대부분이었을테니........ 어쩔수 없다하지만 섭섭했음....찬밥신세...흥
O/X 퀴즈가 잼났었던듯.....마술부분은 어수선했던거 같고...전반적으로 사회자가 말이 너무 많아서....
별로 였다는.....배치기 공연은 잼났음..배치기 공연은 처음 보는거 같은데......앵콜까지...
이건 별개의 얘기라고도 볼수 있는데...
일단 영화 쇼케이스는 우리나라에 아직 정착이 덜 된건지 잘 몰겠는지만 지금까지
세번을 갔는데...아니 두번인가?
다 재미가 없다!!!!!!!
컨텐츠 부족인건지.... 영화에 대한 홍보는 좋은데....솔직히.....하이라이트 영상 이런건 좋지만...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이상한 심리 마술이라던가....이런것만 보여주고...
(사이코 메트리 라 그런건지...)
진지하게 들어가면 재미없지만서도..... 아직 영화 개봉전이라 스포일러에 때문에 그런것도 있겠지만....
모랄까...그냥 그랬다........차라리 사이코메트리로 직접 범인을 잡은 일화라던가 그런 걸 같이 얘기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모 그랬다...
그나마 O/X 퀴즈와 하이라이트 영상 만 좋았던거 같다.....
아...김강우씨가 거품기 들고 뇌파 보내는건 재밌엇음.....ㅎㅎㅎㅎ
암튼 아는 언니덕분에 어제 재미지게 보고 왔음.....
사이코 메트리 대박나라~~(마무리는 훈훈하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