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메타버스 관련 책을 읽는데 물음표만 생기는 중

suki 2022. 2. 2. 22:48

메타버스가 왜 좋은 건지는 알겠는데  결국은 가상 물건 아닌가?

 

메타버스 세계에서  콘서트를 한다.... 실제 콘서트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인가?

즐기려면  주변 장비를 사서 착용을 해야 가능한 거 아닌가?

그 느낌 그 감동이  적용이 되는 건가?

 

내가 아직 경험을 못해봐서 물음표가 생기는 것인가.... 싶고

솔직히 가상세계에서 아이템을 사는 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게임에서도 돈 잘 안 쓰는 성격이기도 해서  

 

제페토에 여러 기업들이 입점해있다고 함

예를 들어  편의점이라고 하면  내가 직접 먹는 게 아닌데  가상세계에서 사서 먹어야 할 이유가 있는 건가?

 

물론 시뮬레이션 같은걸  메타버스 세계에서 하는 건  엄청 좋은 기술이고 발전이라 생각이 든다.

 

근데 앞으로 주류가 메타버스가 된다는 건?

 

여행을 가도 메타버스로 가면 내가 직접 가는 것 과 별 차이가 없는 걸까?

 

콘서트 가서 쩜쩜 하면 땀 흘리고 소리 지르는 그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건가?

 

 

여전히  물음표 투성이다  

 

제페토도 여전히 재미가 없고요  메타버스가 대체 모냐고 

 

아직 경험이 없어서 물음표 투성이가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