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에 진심인 편

베니건스 & 마켓오 갔다오다...

suki 2008. 11. 25. 14:10
점심시간에 갔다온거라 사진은 없다....
매봉역 근처에 있는 곳을 갑작스레 가게 된거라.....

생각보다 넓고 크더라.....음..음...

쉬림프 알프레도 페투치니....크림 파스타....
음..음....맛은 괜찮았고....

같이 간 사람들은  마켓오 메뉴 팟타이 라는거랑...빈 앤 비프 스트로가노트...
제목이 모 이리 길어...--;;;
아무튼......이거 두개도 맛은 괜찮다고 함....
빈앤 비프 스트로가노트...이건 콩이 많아..내가 주문해서 먹을일은 없을듯....

음...........
서비스는 그닥.....
점심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라긴 했지만........
음.......하나하나 다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세명이 갔는데.....얼음물 좀 달라니....정말 딱 한잔만 갖고 오는 센스....

파스타가 갖다주면서 하는말....스푼 바로 갖다 드릴께요....해놓고....다먹고 계산할때까지....
안갖다주는 센스.............
피클, 할라피뇨등....도 갖다달라고 해야 갖다주는 센스와.....
떨어져 가는걸 보고도 그냥 지나쳐주시는 센스를 발휘~~

계산해달라고 하는데도....런치메뉴를 주문한거임에도 불구....커피 준다는말은 절대 안해주시는 센스...

그래서 그냥 계산하고 나와버렸다....모..더 있고 싶지도 않았고.....;;;

다른 곳보다 넓고....점심치고는 손님이 많다고는 했지만....좌석이 곳곳에 비어있었으니까...그렇게 바쁘다 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조금의 세심함....
아님 다른데에서는 당연스레 해주는거라....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

흠............아무튼 실망이야........모 평소에도 베니건스는 잘 안가긴 하지만...
앞으론 더 갈 마음 안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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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마켓오 음식과 베니건스 음식은 모가 틀린지 모르겠지만...
마켓오 음식은 제휴할인이 안된다는거!! 흠...처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