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송페1 아시아송페스티벌,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아시아송페스티벌,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이 지난해에 이어 아쉬움을 남긴 채 끝났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아송페는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김성주 전 아나운서와 방송인 손정민의 사회로 진행된 아송페는 진행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라며 자랑스럽게 말했지만 좌석에서는 빈자리가 많이 눈에 띄었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한국의 그룹 2AM와 유키스, 싱가포르의 조시 궈 메메, 몽골의 비엑스, 태국의 펙, 말레이시아의 린림과 대만의 임유가 등이 무대에 섰으나 공연 전 관객에게 고지 없이 가수들이 바로 무대에 올라 관람할 준비가 되지 않은 관객들이 충분히 공연을 즐기지 못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난해와 마찬.. 2008.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