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 않은 공포영화 더 커널...(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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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널 (2015)

The Canal 

7.2

감독

이반 캐바나

출연

루퍼트 에반스, 안토니아 캠벨-휴즈, 해나 혹스트라, 스티브 오람, 앤서니 머피

정보

공포 | 아일랜드 | 93 분 | 2015-08-20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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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봤을때는 잼나겠다 했는데.....

 

실망 스러웠음.....

 

무서운 장면도 없고    남주로 시작해서 남주로 끝난 영화...

 

서양 공포영화는 재미가 없다는....예전에 본 오큘러스도  진짜  결말 보고

 

이게 모야..... 이랬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임....

 

결말 진짜 최악.....

 

여기에 나오는 아들역인 꼬마는 너무너무 귀여웠다는..

 

 

 

내가 서양 공포영화가 재미없다는 이유는.....

잔인하고  무조건 죽인다는거...

모랄까 스토리텔링이 없다고 해야하나....

우리나라 귀신은 한을 품어서 한을 풀어주는 스타일이라면

서양공포영화는 현상을 분석하려고 하면 죽여버리는 듯..

 

내가 죽었으니 너도 죽어,  우리집 왔으니 너도 죽어,  이물건을 샀으니 너도 죽어,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너도 나도 다 죽자..........로 끝나버리고.....귀신들은 계속 있다는  그런 스토리가 많은듯...

 

서양 공포는 진짜 나랑 안맞는듯..... 그렇다고...정육점 물도 싫어하기때문에.....

 

우리나라 공포영화가 훨얼씬 잼나는듯..... 아니...전설의 고향이 더 잼난듯함...... 서양 공포영화보다는....